이거실화인데 내 친구가 겪은 일이야.
내 친구가 밤에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맨날 남자친구랑 문자를 하거든? 한참 누워서 문자하는데 핸드폰에 렉 같은게 걸린 거야. 그래서 핸드폰 전원을 눌러도 안꺼지니까 배터리를 뺐어.
그래서 다시 핸드폰을 켜고 문자 왔길래 답장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4444라는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라는 기본 문자 있잖아. 그게 오더래. 그래서 기분 나빠서 이게 뭐야 이러고 있는데 수십통이 연달아서 오더래 똑같이 4444번호로.
너무 기분이 나쁘잖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잔다고 문자 보내고 핸드폰 전원을 끄고 잠을 자려고 돌아 누웠는데 그때 갑자기 누가 귀에 대고
"연락 해달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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